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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영업비밀, 양치습관!

by 도도500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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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습관

“양치 열심히 했는데 충치가 생겨요?”

치과 의사가 말하는 충치 예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매일 꼼꼼히 양치하는데도 충치가 생기는 이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20년 경력의 박창진 치과 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양치는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 해야 합니다.
순서, 도구, 방법이 잘못되면 충치는 막을 수 없습니다.”

 

충치의 진짜 원인: 음식물? NO → 세균막(플라그)!

양치의 목적은 **음식물 제거가 아니라 ‘세균막 제거’**입니다.
치아 표면은 하루 종일 세균으로 덮이고, 이 세균이 당과 만나 산을 만들며 치아를 부식시키는 것이 바로 충치의 원리입니다.

⚠️ 중요한 포인트:

  • 세균막은 눈에 보이지 않음
  • 단순히 칫솔을 문지른다고 사라지지 않음

 

양치만 잘하면 충치가 예방된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칫솔질은 주로 잇몸질환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충치는 칫솔이 닿기 힘든 치아의 좁은 홈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박 원장 조언:
“충치를 막고 싶다면,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 치약’**이 핵심입니다.”

 

 

칫솔 선택과 양치법 – 제대로 해야 효과 2배!

✅ S.O.L.D 원칙 (칫솔질 4단계)

  • S: Soft – 부드러운 칫솔모 사용 (잇몸 손상 방지)
  • O: Open – 입을 크게 벌려 닦는 부위 확인
  • L: Light – 한 개씩, 부드럽게 닦기
  • D: Deep – 잇몸 경계 깊이까지 칫솔 넣기

❌ 칫솔 고를 때 피해야 할 것

  • 고무 패드 손잡이 → 과도한 힘 유발
  • 뾰족한 미세모 → 세균 제거 비효율
  • 칫솔머리가 큰 제품 → 정밀한 칫솔질 불가능

 

치약은 향보다 ‘불소’를 보세요!

불소는 충치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거품 많다고 좋은 치약이 아닙니다!

✅ 치약 선택 팁:

  • 불소 함량: 950~1450ppm
    → 충치가 없다면 950ppm, 자주 생기면 1450ppm 추천
  • SLS(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무첨가
    → 구강 건조와 자극 유발 가능성

 

양치 전후, 이렇게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 치약은 콩알만큼, 칫솔은 물에 살짝 적시기
  • 양치 후 헹구지 마세요!
    → 불소가 치아에 오래 남아 효과 지속

 

전동칫솔 사용할 때 주의사항

  • 치아에 가볍게 올려놓기만
  • 누르거나 문지르지 않기
  • 하나씩, 천천히, 정확히 닦는 것이 중요

 

치실과 치간칫솔, 꼭 사용해야 하는 이유

칫솔로는 치아 사이 닦기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어금니 사이는 충치와 잇몸병의 온상지!

✔️ 꼭 병행해야 할 도구:

  • 치실
  • 치간칫솔

 

아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양치 습관

“씹는 면부터 닦지 마라.
충치는 거기서 안 생기고,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에서 시작된다.”

아이에게는 순서, 방향, 부위를 먼저 알려주세요.
‘양치해’보다, “치아 옆면부터, 잇몸 경계 닦아보자”는 말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무리 요약 Tip

  • 양치의 목적은 음식물 제거가 아닌 세균막 제거
  • 칫솔 + 치실/치간칫솔 병행은 필수
  • 불소 치약, 정밀한 칫솔 선택, 올바른 양치 순서
  • 하루 10분 투자로 평생 임플란트 걱정 없이

 

양치는 습관이지만, 잘못된 습관은 병을 만듭니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양치법으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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